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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논란 (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
최근 제기된 가짜사나이1 & UDT 출신 이근에 대한 논란이 매우 거셉니다
*읽기 전: 현재 제기되고 있는 대부분의 논란은 아직 100% 확실하지 않습니다. 저를 비롯해 우리 모두는 해당 사건에 대해 이근 논란에 대한 결론이 나올때까진, 중립적인 입장에 있어야합니다. 일종의 [중립기어] 박아놔야 합니다.
*전 누구의 편도 아니며, 오직 중립적으로 이번 논란을 소개합니다.
*다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주관적인 제 의견을 말씀드린다면.. 정말로 깨끗한 분이시라면 아무리 주변에 적이 많아도 이런식으로 논란이 많이 터지기는 힘듭니다, 털게 없거든요.
- 최근 유튜브를 하시는 분, 특히 운동 예능 컨텐츠 등을 다루는 [피지컬갤러리]의 군대 콘텐츠인 [가짜사나이1]을 아신 분이라면 [이근]을 모르는 분은 없으실겁니다.
그러나 유튜브 정치·시사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멤버이자 前 스포츠월드 연예부장 출신인 김용호(1976~)가 제기한 이근 논란으로 인해 큰 파장을 부르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이근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과 그와 관련되어 제기된 대표적 논란을 다루어보았습니다.
1. 이근은 누구인가?
[이근 프로필]
▼본명: 이근(영어명: 켄 리, Ken Rhee)
▼출생: 1984년 3월 22일 (만36세)
▼국적: 대한민국
▼신체: 175cm
▼직업: 군사 컨설턴트·유튜버·방송인
▼학력: 버지니아군사대학 현대언어문학 학사(부전공 국제정치학)
▼병역: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전역
- 이근은 대한민국에서 출생, 아기때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그 곳에서 성인까지 자랐다. 그는 뉴욕주 퀸스의 프레쉬 메도우라는 곳에서 살았는데, 이미 어렸을 때 부터 군인이나 미국의 특수부대인 네이비 씰에 관한 동경을 품었다고 한다.
이근의 말에 따르면, 초등학교 시절 본인은 백인만 득실거렸던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인종차별을 당했고 그럴때마다 본인이 배웠던 태권도로 혼을 내줬다고 한다. 그러면서 강한 사람이 되고자 이곳저곳 자료등을 찾다가 그의 눈에 띈 것이 바로 네이비 실과 관련된 책이었다고 한다.
이근이 가장 잘 했던 것은 다름아닌 [수영]으로 어머니의 지원과 관심으로 고등학교 시절에는 수영 국가대표에 뽑혀 전미(全美, 미국전체) 10~20위권 내 들었을 정도로 수영을 매우 잘했다.
이근은 수영과 운동으로 단련된 체력을 바탕으로, 군인을 향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군사교육을 하는 학교 교련 과외 프로그램인 주니어 ROTC 대대장(JROTC)을 맡았고, 군인의 길을 걷고자 미국해군사관학교로 지원을 시도한다.
그러나 여기서 자신이 지금까지 미국 시민권자가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고, 지원 자격이 되지 않았기에 해군사관학교 대신으로 버지니아군사대학을 다니게 된다.
여기서 이근은 자신의 전공인 현대언어문학과 비전공인 국제정치학에 교환학생이 필수였기에 한국·모로코에서 학업을 했으며, 이때 자신이 태어난 고향이자 조국인 한국에서 군인 생활을 하고자 고려대학교 교환학생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면서 대학생활을 만끽한다.
2006년, 만22세의 나이로 버지니아군사대학을 졸업한 이근은 한국의 네이비 실인 UDT/SEAL에 지원하기 위해 2007년 해군사관후보생 102기로 입대, 4개월 뒤 소위로 임관하였고 후보생 시절 우수한 성적으로 문무대왕함 함정근무를 명령받아 근무중, UDT/SEAL에 지원하여 54-1기를 차석으로 수료한다.
그 뒤, 이근은 UDT/SEAL 중대장으로 소말리아 파병을 비롯한 각종 작전에 참가하였고 이미 UDT 시절부터 TV 출연을 하는 등, 이름을 조금씩 알리고 있었다(필자도 이근 대위를 처음 알았던게 2011년 UDT 다큐로 알게되었다)
당시, 교포임을 짐작할 수 있는 특유의 어설픈 한국말과 장교 출신다운(?) FM적인 모습에 뇌리에 새겨졌던 이근 대위는 2012년 비 해군사관학교 출신으로 처음인 미국 네이비 실 선발과정에 입교하여 뛰어난 성적으로 수료한다.
그리고 장교과정과 전문화과정까지 수료해 네이비 실 휘장을 미국 특수부대 티어 1인 데브그루(DEVGRU) 지휘관에게 수여받았다.
이후로도 한국 해군에 복무하면서 여러 노력을 하다가 부대나 상부와의 마찰로 2014년 5년차 전역기회에 지원서를 내면서 전역을 한다(마찰 관련 얘기는 이근 본인 주장).
*전역 후 얘기는 너무 길어지기에 간추린 경력으로 대신합니다.
▼2014년: 세월호 구조작전 투입(현재 임무 관련 논란)
▼2014년: 서울 경찰특공대 대테러 담당 교관
▼2015년: 미국낙하산협회/한국낙하산협회 AFF 교관 취득
▼2016년: 동일 협회 TANDEM 교관 취득
▼2015~2016년: 서울스카이다이빙학교 교관
▼2015~2016년: 트라이셀 인터네셔널 해외사업실장
▼2016년: 공군정보부대 고공강하 교관
▼2016년: 해군정보부대 고공강하 교관
▼2016~2017년: G4S 군사보안업체 팀장
▼2016~2017년: PMC 이라크 전투 파병
▼2017년: 대만 UDT 및 해양경찰특공대 대테러 교관 + 미국무부 안보수사관(현재 가장 논란이 되는 직책 1)
▼2018년: 대통령경호처 전술사격 교관
▼2018~2020년: 무사트 전무이사, 유엔 안보담당관(현재 가장 논란이 되는 직책 2)
▼2019년~: 스카이 택티컬 고공강화과정(HALO/HAHO) 디렉터
*무사트(MUSAT)는 민간군사기업으로 여기서는 UDT/SEAL에서 사용하는 고유 근접 전투 전술에 대한 훈련이나 장비 컨설팅, 민간인 대상 훈련 등을 제공하거나 해외분쟁지역 VIP 경호작전도 진행한다.
그 외 방송활동은 2011년 부터 지금까지 KBS·EBS·BBC·국방FM·MBC·유튜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2020년에는 가짜사나이 1기의 인기에 힘입어 무사트를 퇴사,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왕성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1. 롯데리아 CF: 밀리터리 버거(2020년)
*최근 이근 논란 등으로 공식 광고는 비공개 처리.
2. 피지컬갤러리: 가짜사나이 1기(2020년)
*일부 밀리터리 매니아만 알던 이근의 인지도가 일반인까지 알려지게 된 유튜브 콘텐츠
3. 영국 BBC TWO: Special Forces: Ultimate Hell Week(2017년)
*외국버전 가짜사나이, 참고로 실제 특수부대 출신 및 체력적으로 일반인보다 뛰어난 참가자들이라서 가짜사나이보다 훨씬 혹독한 훈련을 진행했다.
4. 와썹맨: 시즌2 에피소드 12(2020년)
*박준형과 함께한 계곡에서의 여름 휴가를 다룬 에피소드, 이근의 평소 보여주는 FM적이고 진지한 모습과 다르게 예능프로그램 다운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근의 상세한 경력이나 관련 방송 영상은 아래 나무위키 또는 유튜브 바로가기를 참고하세요.
2. 이근 논란 모음
- 이근 논란은 이미 예전부터 조금씩 있었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일반인까지 유명세가 알려지고 온갖 방송에 나오기 전에는 거의 언급되지도 않았고, 이번에 발생한 여러 큰 논란으로 인해 덩달아 같이 딸려나온 경우라 보시면 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지금 제기되고 있는 논란이 어떠한 것인가 알려드리는 것이 목적이지 누가 잘못했네 못했네 이런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현재 시점(14일) 기준으로, 현재 제기되는 논란이 명확히 드러나거나 종결된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양측이 억울하게 몰리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2-1. 세월호 잠수팀 논란
- 당시 언론에 나온 기사로는, 미국 전문 잠수팀이 1인당 무려 일당 3,000만 원을 요구
- 이것은 민간 잠수사 일당의 30배가 넘는 엄청난 금액
- 결국 자문위원 A가 3만 달러를 지급했으나 수색방식 이견으로 입수 한 번 안하고 철수
- 심지어 A는 돈도 돌려받지 못했다.
- 당시 미국 팀 대행사 측은 항공료 등으로 2억 원 넘게 돈을 씀
훗날 이근은 해당 문제를 [해경과 해군의 세력 싸움으로 못했다]는 식의 표현으로 논란을 키운다. 거기에 이번 UN 직책 및 성추행 관련 등의 이근 논란을 제기한 김용호의 추가 폭로를 더하면 아래와 같다.
- 이근은 잠수가 아닌 오로지 통역으로만 미국팀에 참가했다.
- 38바지선 철수 요구를 세월호 구조잠수 관련 상황으로 거절하자 그걸 세력간 자존심 문제로 왜곡.
- 덕분에 제보자는 창관 주재회의가서 해당 미국팀이 왜 구조잠수에 적합하지 않았는지 설명까지 함
2-2. 200만 원 채무불이행(빚투)
- 2020년 10월 2일, 이근이 지인에게 2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빚투 발생
- 이근에게 돈을 빌려준 채권자는 같이 군생활을 했던 UDT 대원으로, 빌려준 시기는 2014년
- 빌려준 채권자는 당시 금전적으로 큰 손해를 감수하면서 200만 원을 빌려주었으나 그 뒤, 차일피일 미룸
- 참다 못한 채권자는 2년 뒤인 2016년 민사소송을 통해 승소까지 하였으나, 2020년 까지 4년째 채무불이행
*그 뒤, 이근은 해당 논란에 이러한 해명 영상을 올린다.
- 2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빌린 건 사실이다. 다만 200만 원은 자신과 논의 없이 임의로 이자까지 붙인 금액이다.
- 변제 방법은 현금 다른 서비스 제공으로 이미 상호 합의한 상태다.
- 100~150만 원의 현금 + 스카이 다이빙 관련 장비와 교육으로 합의.
그러자, 채권자는 다시 한번 반박한다.
- 이근 본인은 사과 영상을 만들고, 200만 원을 주기로 약속을 했다.
- 그러나 해명 영상에는 거짓이 많다. 스카이다이빙 장비를 공짜로 받은 적 없고 50만 짜리 슈트를 25만 원에 구매했고, 이것은 대여금과 상관이 없다.
- 스카이다이빙 교육도 코칭비(+ 다른 비용 별도) 2회분 6만원 입금으로 무료로 받지 않았다.
- 그 외 헬멧·고도계·낙하산 등도 구매 또는 매번 대여로 채권자 본인이 충당했다.
그 뒤, 채권자가 통화 녹취록 + 스카이다이빙 일지 + 문자 내용 + 소송 송달 내용에 소송 당시 이근 비자 사증 스캔본까지 나오면서 결국, 이근은 사과 및 채권자 간 상호합의를 한다.
*참고로 엄청나게 요약을 했으며, 이 과정에서 채권자나 이근에게 오고간 네티즌의 비방이나 관련 글은 어마어마했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아래 바로가기를 참고해주세요.
2-3. 김용호 이근 UN 및 미 국무부 경력 조작 의혹 제기
1) 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 부장은 이근이 UN 근무 경력이 없는데 거짓말을 한다는 주장을 한다.
2) 그러자 이근은 자신의 인스타에 UN여권을 인증하면서 직원으로 일했던게 맞고, 미 국무부 직원으로 일한것 모두 사실이라며, 김용호에게 [너 고소] 시전.
이후에도 유튜브 커뮤니티 채널에 자신의 UN활동 경력은 사실이며 살아온 강력이자 자부심이라며 결백을 주장한다.
"먼저 UN을 포함한 제 커리어와 학력에 있어 현재 제기되는 모든 내용들은 사실과 다릅니다. 제 커리어는 제가 열심히 살아온 증거이자 자부심입니다. 거짓으로 치장한 적은 단 한차례도 없으며 속여서 이익을 취한 적은 더더욱 없습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자 합니다"
*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 부장이 이번 이근 논란의 핵심 중 하나인 UN 경력 및 미 국무부 관련 업무에 의혹을 제기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김용호 자신이 UN에 잘 안다. 해당 인맥을 통해 여러가지 데이터베이스를 조사하고 검색을 해도 월급 등, 도무지 이근에 대한 정보가 나오질 않는다(이런건 기밀이 아님).
*참고로 김용호 부장의 작은 아버지가 김원수 前유엔사무차장으로 사무총장 바로 다음 직책이었으며, 숙모는 박은하로 현재 주 영국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로 역임 중이다(김용호 본인이 직접 방송에서 밝힘).
2) UN에서 잠시 일했어도 별 임무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기록에 남지 않을 정도로).
3) 이근이 올린 여권은 여권에 준해 취급받는 여행 통행증으로, UN 업무 보증의 의미지, 해당기구 정직원임을 뜻하는 여권이 아니다.
4) 심지어 해당 여권은 조작이 의심된다.
*정확히는 유엔 통행증(United Nations laissez-passer, UNLP)으로 여권에 준한 업무용 여행 증명서다. 참고로 FS-4급 이상의 직책으로, UN 내 팀 리더 혹은 팀장급 이상만 발급 받을 수 있는 통행증이다.
*FS-4는 현장 전문가로 개도국에 대한 기술원조사업의 일환으로 특정기술분야의 전문가를 원조 수혜국의 요청에 따라 3개월에서 3년 정도 파견하며, 파견된 현장 직원은 해당 전문분야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 및 경험 보유가 필수적인 직책이다.
*게다가 이근의 경력 중에는 미 국무성 안보수사관도 포함되어있는데, 이것도 김용호 부장은 다음과 같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1) 미국 시민권자의 제보에 따르면, Homeland Security를 포함한 모든 미국 연방정부 기관은 대통령령(Executive Order 11935)에 의거, 무조건적으로 미국 시민권자이여야 한다.
*해당 명령은 1976년 9월 2일, 당시 제랄르 포드 미국 대통령 시대 확립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사항이 명시되어있다.
▼미국 시민 또는 국적자가 아닌 사람은 경쟁 시험(competitive examination)에 응시할 수 없다.
▼ 그 사람이 미국 시민 또는 국민이 아닌 한 경쟁직(competitive service)에 어떤 사람도 임명 될 수 없습니다.
▼이 규칙의 예외로서 그리고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특정 경우, 또는 임시 임명을 위하고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경우, 경쟁직에 외국인을 임명하는 것을 승인 할 수 있다.
2) 이근은 시민권자도 아니며, 영주권도 애매한 상태이므로 절대 국무부에 일할 수 없다.
3) 예외조항이 있으나, 그런 경우 2차 세계 대전과 같은 상황에서 적국에 막대한 정보를 갖고 있는 망명자 급이 되어야 가능하다.
4) 게다가 TOP Secret Clearance라는 미국 정보국의 최상의 등급 신원조사를 통과해야하는데, 어떻게 시민권도 없는 사람이 그걸 통과할수 있었는지 의문이다.
5) 정말로 UN이나 국무부에서 일했다면, 관련 재직증명서로 증명하면 될 일이다.
6) 본인이 확실히 인증하면, 해당 경력은 인정해주겠다.
2-4. 성추행 및 폭행 사건 등
- 죄송합니다만, 해당 사건은 참 민감한 주제이고 앞으로 논란의 결과에 따라서 어설프게 다루다간 어떠한 형태로든 의혹을 제기한 측 또는 받은 측 모두에 피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다만, 성범죄 관련 확실한 것은 이근이 결백하다고 주장하는 것과는 다르게 법적으로 상고 기각까지 결정나면서 유죄가 확정되어 벌금 200만 원까지 판결이 다 끝난 상황입니다(+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자세한 해당 이근 논란과 더불어 예비군 훈련 불참으로 인한 체포 + 폭행 사건 등은 아래 나무위키 바로가기 또는, 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 부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에서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마무리
- 개인적으로 참 복잡합니다. 저 같은 경우, 이 분과 전혀 일면식은 없으나 이근과 비슷한 시기에 군생활을 했었고 거의 10년 전부터 이근이라는 사람을 알아왔기에 TV나 매체 등으로 보여지는 특유의 화법과 반비례인 진지한 군인정신에 팬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가짜사나이로 오랜만에 이근을 보았을때 반가웠고, 재미있었고, 그것을 토대로 TV방송 등 왕성하게 활동을 하면서 본인의 유튜브 채널도 떡상하는 모습을 보고 흐뭇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계속해서 온갖 논란이 나오고 있으며 몇가지 논란은 이근 개인의 결백 호소 정도로 끝날 문제가 아닌 것도 있습니다.
이걸로 괜히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특수부대인 UDT/SEAL까지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개인 몇몇의 논란과 잘못으로 대한민국 군인이 피해를 보는 일은 더욱 없어야 합니다.